좋게보면 아방한 것이 입을 때 귀여워 보이는데 나쁘게보면 부해보일 수 있다 느꼈어요. 근데 마른 분들이 입으면 귀여워 보일듯. 퀄리티는 딱 가격만해요. 엄청 나쁘지도 그렇다고 가격에 비해서 엄청 좋지도 않아요. 재질이 좀 뻣뻣한 느낌이랑 지퍼가 플라스틱이어서 좀 허벌인 거? 그리고 솜이 좀 금방 죽을 거 같은 느낌? 그래도 싼티는 안나서 좋네요. 안주머니는 없습니다. 아래에 폭 조절하는 끈이 양쪽에 있어요. 마감처리가 좀 별로였어요. 실밥 진짜 많고 군데군데 솜도 있었음. 근데 다 제거하니까 괜찮더라고요 따뜻하고 좋아요. 제일 아쉬운 점은 베이지 샀는데 사진보다 색이 좀 어두웠던 거예요. 근데 또 이 색도 나쁘진 않아서 걍 입으려고요. 제일 좋은 점은 가성비가 좋다는거겠죠? 만족합니다!